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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미군 코로나19 확진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소속 20대 남성 미군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대 안에서 자가 격리돼 오다가 격리 해제를 앞둔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평택 7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부대 내 격리 시설에서 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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