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위원회 구성과 장례 절차 등에 대해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고인과 친분이 깊었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한다. 재직 중 사망한 박 시장의 장례는 정부의전편람에 따른 기관장(葬)인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3일로 예정돼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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