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남산·도심 연계 녹색순환버스, 전기차로 교체





서울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차량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명칭과 노선을 반영해 친환경 도심순환버스의 특성을 살리는 차량 디자인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최종 3종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차량 디자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녹색순환버스는 지난 1월 말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4개 노선 총 27대를 운영하면 남산공원, N타워,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국 등 도심 주요 지점 및 관광명소를 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 하반에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친환경정책의 일환인 녹색순환버스의 전기차량 전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심·남산 등 주요 지역의 연계 강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보행 중심의 녹색교통지역을 구축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서울 교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