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2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77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4.88도, 동경 124.68도로 계기진도는 최대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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