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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결혼 3년 만에 아빠 된다…"아내 임신 19주차, 태명은 그린이"

/ 사진=김기방 SNS




배우 김기방과 그의 아내 김희경이 결혼한 지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김기방의 아내이자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인 김희경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제가 엄마가 된대요. 낯설고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네요. 아직 부모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열심히 적응해볼게요”라고 한껏 들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태명은 오빠와 제가 좋아하는 색깔을 담은 ‘그린이’라고 지었다. 그린이가 뱃속에서 건강하게만 자라주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예전에 안 좋은 경험을 한 번 겪은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일피일 미루다 임신 소식을 가족들과 지인들에게까지도 계속 알리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15일) 김기방이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를 통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결혼 3년 만에 저희 부부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린이’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아빠가 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현재 아내는 임신 19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부부, 책임감 있는 부모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응원 감사드립니다”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덧붙였다.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과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한 그는 영화 ‘밤의 여왕’, 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 KBS2 ‘저글러스’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기방시(kivanchy)’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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