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가 의료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의 이대산 사장 및 직원들은 서울 동대문구 노보델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언택트 대표 서비스인 ‘엔봇(N bot)’과 함께 의료진 및 방역당국 관계자들을 향한 응원과 감사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KT에스테이트는 KT커머스 신금석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엔봇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처음 선보인 기가지니 호텔로봇으로 공간맵핑,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호텔 투숙객에게 편의용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코로나19 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사전대응을 강화하고 생활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3월 임대료부터 3개월 간 임대료를 20%(대구·경북지역 50%) 감면해 주고 있다.
이대산 사장은 “의료진과 국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기화 돼 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KT에스테이트는 다음 참여자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를 추천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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