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제넥신 면역항암제 ‘GX-17’, 옵디보와 병용임상 2상 미국 승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넥신(095700)은 관계사인 네오이뮨텍과 공동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제 GX-I7 (efineptakin alfa)이 로슈, 머크에 이어 BMS와도 공동협력 임상에 돌입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임상개발은 전이성 위암,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선암을 대상으로 GX-I7과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를 병용투여하는 임상2상시험으로, T 세포를 증강시키는 GX-I7과, 활성을 잃은 T 세포를 재활성시키는 옵디보의 치료효과상승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로써 GX-I7은 나스닥 상장사 I-MAB과의 뇌종양(GBM) 대상 임상2상, 로슈 티센트릭과의 고위험 피부암 대상 병용임상 (1b/2a), 머크 키트루다와의 삼중음성유방암 대상 병용임상(1b/2)과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췌장암, 폐암, 대장암, 삼중음성유방암, 소세포성 폐암 대상 병용임상 (1b/2a)에 이어 BMS 옵디보와 전이성 위암,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선암 대상 병용임상 2상에 진입함으로써 네오이뮨텍 및 글로벌 대형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GX-I7의 면역항암제로서의 범용적 효능을 입증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T 세포 감소증을 회복시켜주는 GX-I7이 말기 유방암환자에서 키트루다와의 병용에서 치료효과를 보인 것처럼 옵디보와의 병용을 통해 전이성 위암, 식도암 환자에서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