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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모더나 코로나19 임상3상에...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강세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세계 최대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나선다는 소식에 파미셀과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가 모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1,750원(7.85%) 오른 2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2.56% 오른 914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모더나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이 두 종목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모더나는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백신의 안정성·효험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 이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모더나 창립멤버로 알려진 로버트 랭거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비상근 사내이사로 들어와 있다는 것 때문에 ‘모더나 관련주’로 묶여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지난해 8월 랭거 교수를 영입한 뒤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사명을 유지인트에서 현재와 같이 바꾼 바 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백신 등에 사용되는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라는 점 때문에 모더나의 코로나19 임상 시험 소식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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