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존 구매액의 6%를 지급했던 인센티브를 10%로 늘리고 월 구매한도 50만원을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고양페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에 시작된 ‘고양페이’는 편리한 사용과 인센티브 지급 등 지역 소상공인과 사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페이는 지난해 총 6만5,000개의 카드가 발급되어 발행액 37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올해 7월 말 기준 35만여장의 카드가 발급됐고, 72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했다.
시는 인센티브 특별이벤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1,126억 원 가량이 증가한 총 1,5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