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이달 개장하는 호텔미드시티명동과 ‘관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구인 연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협조하며 호텔미드시티명동은 직원 채용시 구인정보 공유, 중구민 우선 채용,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는 상업 중심지이자 6만여개의 다양한 사업체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내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텔 34건, 유통업체 8건 등과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지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