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X로운 등 주요 출연진 캐스팅 확정

/사진=JTBC스튜디오, 매니지먼트에어, 에스더블유엠피, 이엘라이즈,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키즈웍스 제공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탄탄하고 신선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 측은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 왕빛나, 하윤경, 강혜진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 채현승(로운)과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 윤송아(원진아)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제목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깨워줄 2021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관심받고 있다.

원진아는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차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분한다. 그는 순한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는 강단과 리더십을 갖춘 프로페셔널한 사수. 새로운 화장품이라면 늘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표하면서도 제 입술에는 오직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는 윤송아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원진아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궁금증이 모아진다.

로운은 1년 차 마케터 채현승으로 변신한다. 1초 만에 반할 잘생긴 비주얼에 바른 가치관까지 가진 그는 10분이면 인생을 걸고 싶어지게 만드는 연하남의 결정체다. 이에 벌써부터 여심을 잠 못 이루게 만들 ‘차세대 국민 연하남’ 탄생을 예고, 설렘 폭탄을 투하할 로운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현욱이 맡은 마케팅 팀장 이재신 역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실은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인물. 시궁창을 벗어나기 위해 뛰어난 머리 하나만으로 악착같이 올라온 그의 복잡다면한 면모는 이현욱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몰입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주빈은 촉망받는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로 변신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한다.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제멋대로인 삶을 살아왔지만, 강한 자존심 속엔 외로움이 자리해있다. 더욱 성숙해진 이주빈의 열연으로 완성될 이효주가 기대된다.

이규한은 사고나 치는 여느 재벌 3세들과는 달리 착실히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후계자, 마케팅 상무 이재운 역을 맡았다. 위트와 여유가 넘치는 남다른 면면은 극에 유쾌한 코믹 요소를 불어넣는다.

왕빛나는 웨딩드레스 샵 ‘하라’의 대표 및 수석 디자이너 채지승으로 분해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하윤경은 채연승 역을 맡아 결혼 8년 차 주부의 면모를 차지게 소화한다. 또한 각각 채현승의 첫째 누나, 둘째 누나로서 로운과 형성할 현실 남매 케미에도 눈길이 쏠린다. 여기에 스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윤송아의 절친인 백화점 판매원 김가영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재미까지 더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제작진은 “설레는 케미스트리의 원진아, 로운과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 내공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로 라인업을 확정했다”며 “원작의 로맨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인물들로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스토리를 구축했다. 새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세기 소년소녀’, ‘여왕의 교실’, ‘최고의 사랑’ 등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