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도 교회 목사 부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회 발 대량 감염이 우려된다. 김천시에 따르면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이 모씨가 지난 15일 김천시 대덕면 모 교회를 수리하고 1박 한 뒤 귀가했다. 이에 따라 이 교회 목사 부부를 검사한 결과 20일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이 부부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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