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부터 도민 정신건강 방역을 위해 ‘힘내삼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과 같은 도민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심리면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온라인 심리면역 프로그램 ‘SPRING’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SPRING’은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는 긍정심리학과 성격 강점에 기반한 회복탄력 향상 마음 안정 프로그램이다. ‘SPRING’ 홈페이지에서는 S(Strength:강점), P(Positivity:긍정), R(Resilience:회복), I(Immunity:면역), N(Network:공유), G(Growth:성장) 6개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긍정상태를 점검하고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심리면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누구나 시간제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SNS 소문내기’와 ‘SPRING 참여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S 소문내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SPRING 참여하기’ 참여자에게는 전원에게 홍삼스틱이 각각 제공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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