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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비대면 채용전형 확대···취준생도 이제 언택트로 취업준비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채용전형 진행에 또다시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29일 진행 예정이던 필기시험을 한달 뒤로 미뤘다. 한국중부발전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도 9월 이후로 필기시험을 미뤘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오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들도 필기시험을 치르지 못해 채용을 연기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면접전형도 비대면으로 대체하는 분위기다. 남부발전은 2차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동서발전은 9월과 10월 각각 예정된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을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다음달 7일까지 신입사원 175명을 모집하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역량 확인을 위해 AI전형을 도입하여 채용을 진행하는 공기업들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AI역량검사를 도입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앞선 상반기 채용에서는 한전 KDN과 새마을금고가 해당 검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청년인턴 채용에 AI역량검사를 활용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서류 필터링을 하지 않고, AI역량검사로만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공기업 채용이 언택트 전형으로 전환되면서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도 언택트 전형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상면접과 AI역량검사 준비가 가능한 잡플렉스(JOBFLEX) 튜토리얼은 공기업 채용 대비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잡플렉스의 ‘튜토리얼’은 4개의 기능으로 구성 되어있다. 해당 기능은 실제 언택트 채용 전형과 100% 일치하며 구직자들은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다. 환경체크를 통해 사전에 기기를 점검하며, 성향파악과 전략게임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의 검사를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영상면접 기능을 통해 모든 화상면접에 대비가 가능하다.

잡플렉스(JOBFLEX)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예방과 더불어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많은 공기업들이 언택트 채용과 AI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다.”라며, “언택트 채용으로의 변화속에서 공기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잡플렉스 튜토리얼이 무료로 오픈되어 있으니 집에서 안전하게 대비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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