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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성착취물 다운로드한 병사 조사중

“혐의 확인되면 엄중히 처벌”





군 입대전 인터넷에서 성 착취 동영상을 내려 받은 병사가 군사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육군은 입대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음란물을 다운로드한 혐의를 받는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일병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초 입대한 경기도 모 부대 소속 A 일병은 지난해 말 SNS에서 성 착취 동영상을 다운로드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 일병의 혐의 사실을 포착했고 군사경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의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A 일병은 성 착취물 유포 등이 이뤄진 텔레그램 ‘박사방’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혐의가 확인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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