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확장하는 로라스타,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 등 추가 입점

명품 가전 소비 높아지면서 로라스타 인기도 껑충

로라스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스위스 의류관리기 브랜드 로라스타가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11일 로라스타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에 입점을 했다. 지난 2017년 국내 론칭한 로라스타는 대형 백화점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으로 입지를 쌓았다. 로라스타는 옷감 손상 없이 다림질, 살균이 가능한 의류관리기로,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의류관리기로 선택되면서 전문적인 수준의 다리미, 엑티브 솔플레이트, 스팀 기능을 인정받았다.



국내 유통망 확장은 전 세계 가전 트렌드라는 게 로라스타 측의 설명이다. 로라스타의 경우 스위스 스팀다리미 점유율 1위(약25%)를 기록하고, 지난해 전 세계에서 286만대가 판매되는 등 그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 로라스타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최근 명품과 가전 등으로 소비가 몰리는 현상에, 코로나19로 인한 보상소비 바람이 더해지면서 프리미엄 가전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로라스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장도 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라스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킨텍스점,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센텀점, 부산본점, 창원점, 대구점, 광복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하남점, 의정부점, 충청점, 센텀점, 대구점, 마산점, 김해점, 광주점,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광교점,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 한섬 더 캐시미어 현대본점, 도산공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승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