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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데뷔곡 '드럼' 일부 공개…BTS·아이유 등 프로듀서와 작업

체크메이트 /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의 데뷔곡 음원 일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는 15일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 30초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크메이트 멤버들의 재킷 이미지와 함께 ‘드럼’의 후렴구 일부가 담겨있다.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의 보이스와 강렬한 비주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배가시켰다.



‘드럼’의 화려한 프로듀서진 또한 눈길을 끌었다. 작곡에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명곡을 탄생시킨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백아연, 청하 등 다수의 K팝 걸그룹의 대표곡을 작곡한 애너 팀그렌(Anna Timgren)이 합심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아이유, 소녀시대, 엑소, NCT127, 슈퍼엠, 트와이스, 있지,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작업한 대세 작사팀 당케(danke)가 ‘드럼’의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체크메이트의 첫 싱글 앨범 ‘드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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