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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 민간에 이전···민간 분야 제품에 응용

방사청, 민군기술이전 시범사업 착수





군에서 개발한 국방과학기술이 민간 분야 제품에 응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은 ‘휴대용 원격 유독가스 누출 감시’, ‘해양 유출 오일 감지’ 등 2건의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민군기술이전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민군협력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수행할 ㈜무리기술, ㈜마하테크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년간 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과연이 보유한 기술로 유해가스 누출 감시, 석탄·유류 저장고 화재 감시 등이 가능한 휴대용 원격 유독가스 누출 감시장비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군의 적외선 영상센서, 스마트폰 탑재 소형 드론의 목표물 분석기술을 활용한 해양 유출 사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도 이뤄진다.

방사청은 내년에는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지원사업 과제 31건을 선정하고, 향후 33건으로 과제 건수를 늘릴 계획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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