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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이사장, 청량리 시장 찾아 “피해 최소화하겠다”

20곳 점포 피해…경영자금 지원

화재공제보험 가입도 파악 중

조봉환(가운데) 소진공 이사장이 21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한 상인에게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소진공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21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창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로 전소된 점포들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1일 화재사고 피해를 입은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위로했다.

이날 소진공에 따르면 조봉환 이사장은 오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진공 실무자들과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4시쯤 청량리 전통시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 내 점포 9곳, 청량리 청과물시장 내 점포 10곳 등 20곳 점포가 전부 타거나 부분적으로 소실됐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피해 점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피해 점포의 화재공제보험 가입 여부도 파악 중이다. 화재공제보험은 점포마다 가입하기 때문에 파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량리 전통시장의 경우 73개 점포 가운데 26곳이, 청과물시장의 경우 101개 점포 가운데 78곳이 화재공제보험에 가입했다. 조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피해 전통시장과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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