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목재산업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본격 시행 1주년을 맞아 개최됐고 목재 생산 및 수입유통업계로부터 제도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합판보드협회, 성창기업, 에스디상사, 일선목재 등 관련 이해관계자와 산림 분야 비정부기구(NGO) 생명의 숲이 참석했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한 후 성창기업을 방문해 목재의 생산 및 수입유통과정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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