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숲이 주는 복지혜택인 ‘산림복지(부제:숲과 행복)’이며 유치부(어린이집 및 미취학 아동 포함)나 초등부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과 함께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우수작품 총 23점을 선정해 산림청장상, 진흥원장상, 단체 참가상 등을 시상하고 240만원 상당을 부상을 수여한다. 11월 우수작품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소통망과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며 내년 달력 홍보물로 제작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산림복지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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