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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환원

경북 문경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 문경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맞이 특별할인기간 종료와 함께 10월 1일부터 구매 한도를 40만원으로 환원키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골목경제와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특별할인 10%는 연말까지 계속한다.



또 이번 1인 구매 한도 증액에 따라 불거진 상품권 할인 행위에 대해 상품권 흐름의 점검을 통해 불법유통한 가맹점과 구매자는 형사 고발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격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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