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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여행이 쉬워진다, 캠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캠핑카 여행, 캠버




마치 자신의 집이 그대로 이동하듯 침실과 거실, 부엌 등 모든 시설이 갖춰진 캠핑카는 캠핑족들의 로망 중 하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주차 등 관리 문제도 있어 일반인들이 구입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런 캠핑카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몇 년 전부터 캠핑카 관련 디자인 의뢰로 작업을 하면서 캠핑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캠핑카 여행을 꿈이라고 생각하는 인식들이 많을 때라서 고가의 캠핑카를 구매하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캠핑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스타트업 캠버의 김영신 대표는 캠핑카 오너와 캠핑카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이어주는 캠핑카 여행 상품을 만들고, 여기에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준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캠핑카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했다.

이전까지 캠핑카 여행 상품이라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서비스 구성을 위해 비 오는 날, 더운 날 등 다양한 조건에서 캠핑을 다녀보며 서비스 준비를 해야 했다. 서비스의 방향을 잡은 이후에도 서비스를 위해 차량 렌트 지점 설립과 캠핑카 구매 등 여러 준비 작업이 필요했고, 실제 시험 진행하며 상품 구성 및 서비스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캠버가 제공하는 캠핑카 여행 상품은 ‘올인원 캠핑카 패키지’를 표방한다. 여기에는 캠핑카, 캠핑용품/장비, 먹거리, 놀거리 그리고 캠핑장소까지 아우르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캠버는 2020년 5월 이 ‘올인원 캠핑카 패키지’를 와디즈에 올려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짧은 시간 만에 완판 되는 호응을 얻었다.

캠버 김영신 대표




“쉬운 캠핑카 여행도 중요하지만, 우선 중요시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영상 보안, 차량 주변 감시 등을 위한 솔루션 개발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베타로 시범 서비스 중이다.”

캠버는 운행하는 모든 캠핑카에 고객의 안전과 차량의 관리를 위한 관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단계이지만 4채널 어라운드 뷰로 운행 및 주차 시 안전함을 보장하고, 이를 통한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상품 ‘올인원 캠핑카 감성 패키지’로 와디즈를 통해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첫 상품 소개 이후 많은 채널에서 연락 주셨고, 덕분에 기업 복지 여행 상품으로 B2B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여행 채널과 여행 상품 서비스 계약이 진행 중에 있어, 이번 펀딩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

캠버는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는 ‘올인원 패키지’ 전략으로 1박 2일의 부담 없는 기간의 여행 상품을 내세워 이를 통한 좋은 경험, 추억을 쌓게 하면서, 점차 긴 일정의 캠핑카 여행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기적으로는 캠핑카 여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캠핑장, 용품, 음식, 렌터카 서비스 등을 통합한 캠핑카 여행 종합 서비스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캠버 김영신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여행을 선호하고,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국민들도 많아지면서, 캠핑을 주제로 한 캠핑 여행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캠핑카 여행이 하나의 여행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분들이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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