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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 출시

'메리츠프리덤TDF' 12일 출시

목표 시점 따라 6개 모펀드 비중 조절





메리츠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판매에 나선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펀드를 선택하면 별도의 운용지시 없이도 자산을 주기적으로 배분하는 펀드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프리덤TDF’라는 이름의 TDF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30·2035·2040·2045·2050년을 기준 연도로 잡은 5개 펀드와 은퇴자를 위한 ‘골든에이지펀드로’ 구성했다.

각기 다른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6개 모펀드의 비중을 목표 시점에 맞춰 변경하는 방식으로 바꿈으로써 연령대별 자산배분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 모펀드로는 △메리츠글로벌 Diversified모펀드 △메리츠코리아모펀드(주식) △메리츠이머징마켓모펀드 △메리츠글로벌고배당모펀드 △메리츠글로벌채권모펀드 △메리츠코리아모펀드(채권) 등이 있다.



은퇴 목표 시점을 앞당기거나 미룸으로써 주식 비중을 조절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엔 경우 위험자산한도 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아 자산의 100%까지 펀드에 집어넣을 수 있다.

존 리(사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메리츠프리덤TDF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장기 성장의 확신이 있는 글로벌시장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포착해 생애주기별 적정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펀드”라며 “고객은 원하는 은퇴시점만 정하면 수년에서 수 십년간 펀드 변경 없이 메리츠자산운용의 자산배분 전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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