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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한식요리 맞춤형 프라이팬 출시

볶다가 끓이는 조리 맞춰 10% 깊게





테팔이 13일 온라인 론칭쇼를 열고 코팅부터 바닥의 열 전도율, 열센서 등 기술을 보강한 ‘차세대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41개 군에서 208개의 제품으로 출시되는 ‘차세대 프라이팬’은 ‘집밥’ ‘홈쿡’ 트렌드에 맞췄을 뿐만 아니라 한국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우선 ‘차세대 프라이팬’은 티타늄을 코팅을 해 내구성이 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최상위 등급인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은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오래 쓸 수 있는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적용해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도록 설게됐다. 인덕션에 반응하는 면적이 넓어야 음식을 빠르게 익힐 수 있고, 두꺼운 바닥이 고르게 열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프라이팬의 열센서 디자인도 보다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다.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깊이가 10%가 더 깊어져 볶다가 끓이는 조리 과정이 많은 한식을 요리할 때 재료가 넘치거나 튀지 않아 깔끔한 요리가 가능하다.

테팔은 이 달 중 백화점을 시작으로 전국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코팅의 등급이나 디자인 등을 세분화해 출시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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