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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확실한 중간고사 대비 전략은…“내모를 통한 내신 기출 유형 파악”





사상 초유의 등교 연기와 잦은 학사 일정 변경으로 혼란스러웠던 1학기가 지나고, 정상 수업을 꿈꿨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또다시 진전없는 2학기를 맞이하게 됐다.

교육당국이 코로나19의 대책으로 추진한 원격 수업은 감염 확산세를 막고 수업 시수를 유지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실제로 원격 수업을 경험한 학생과 교사들의 반응은 달랐다. 지난 달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약 63%의 응답자가 원격 수업에 불만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사 10명 중 8명이 원격 수업으로 학생들 간 학습 격차가 커졌다고 인식했을 정도로 교육의 질 측면에서 부작용 또한 여실히 드러나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2학기 중간고사는 이달 중 변경없이 치러져, 원격 수업의 부족함을 메꾸면서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은 오롯이 학생의 몫이 됐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그 중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것’을 권한다. 시험 범위가 동일하지 않더라도 출제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으며, 어렵게 느끼는 유형은 변형 문제반복 학습으로 오답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에듀테크 기업들 중심으로 원격 수업을 보완할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기출 경향 파악과 약점 보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는 디쉐어에서 선보인 ‘내신의 모든 것(이하 내모)’가 대표적이다.



‘내모’는 디쉐어가 10년 간 축적한 전국 내신 기출 데이터와 내신 관리 노하우에 최신 IT 및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다. 시험 일정과 범위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각 학교별 기출 경향에 맞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자동으로 선별 제공하고, 학습 상태 및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취약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는 문제를 추천한다

학생 본인이 출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오답노트도 마련되어 있어 자기 주도 학습에도 용이하며,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고, 문제 풀이 시간이 최대 10분을 넘지 않도록 구성하여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학습할 수 있다.

실제로 내모를 사용한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로 어떻게 내신 성적을 관리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내모로 학교 기출 경향을 알 수 있어서 든든하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디쉐어 관계자는 “현재는 자사의 대표 과목인 영어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나, 학습 데이터의 지속 축적으로 추후 다른 과목으로도 확장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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