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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쇼핑 플랫폼 ‘뚝딱’, 플랜테리어 ‘결’과 코로나로 어려운 원예농가 돕기에 나서








온라인 인테리어 쇼핑 플랫폼 ‘몽땅뚝딱’은 플랜테리어 전문 회사 ‘결’과 함께 원예농가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농가 돕기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면서 식물 수요가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원예농가 및 화분제작 공방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몽땅뚝딱’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농가 재배 식물과 국내 화분 공방에서 물레로 직접 빚은 토분이 포함된 플랜테리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의 구성과 제작에는 플랜테리어 전문 회사 ‘결’이 파트너로 협업하기로 하였다.

플랜테리어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실내를 식물로 꾸밈으로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심리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홈 인테리어 및 공간 인테리어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9년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거실에 잎 면적 1㎡ 크기 화분 3~5개를 두면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를 2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식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했고 54%가 ‘식물에게도 반려동물 만큼의 애정이 생길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원예농가 돕기 캠페인 대상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 ‘호야’를 활용한 미니 협탁 세트이다. 국내 공방 제작 핸드메이드 토분과, 국내 원예농가에서 재배한 상급 호야로 상품을 구성했다.



플랜테리어 ‘결’ 김지은 대표는 “몽땅뚝딱에서 협업 제안이 왔을 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라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고, 어려운 시기 원예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몽땅뚝딱’ 컨텐츠팀 문상은 선임은 “이번에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로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플랜테리어’ 영역을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몽땅뚝딱’은 호캉스+인테리어 결합상품, 플랜테리어 결합상품, 이사 결합상품 등 인테리어 영역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 상담 및 원예농가 돕기 캠페인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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