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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시니어 홈트레이닝 ‘메모핏’ 애플리케이션 출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동센터 방문이 꺼려지는 가운데 홈 트레이닝이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 꼭 필요한 시니어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콘텐츠는 젊은층을 위한 홈트레이닝 콘텐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2020년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된 ㈜플래닛350(최윤정 대표)이 시니어 전용 스마트 홈트레이닝 서비스 메모핏(memofit)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재)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기업의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지원, 국내외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메모핏은 시니어세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홈트레이닝(Home Training) 플랫폼이다. 헬스장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시니어 세대가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중점을 뒀다. 한양대학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와 치매전문 신경외과 김희진 교수의 의학 자문을 통해 개발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한 분석 결과와 메모핏 앱에 구축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생성 및 제안한다. TV를 연동하면 집 안에서 피트니스룸을 이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플래닛350 최윤정 대표는 "사용자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개인 체력에 따라 무수한 운동 루틴을 조합해내는 클립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지속적으로 운동과 관리를 병행하도록 돕는 양방향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모핏은 150여 개의 운동콘텐츠가 포함된 베타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추후 콘텐츠를 1,50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베타버전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SK Btv 비바 시니어관에서 운동 영상 VOD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플래닛350은 ‘메모핏’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이하 케이녹)’에 참여해 투자를 위한 온라인 투자설명회(IR)을 진행했다.




향후 메모핏 외에도 운동기구, 피트니스웨어, 스마트디바이스,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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