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에는 위례신도시 등 전국 20곳에서 6,94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또한 반값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르센토 데시앙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곳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9일에는 전국 1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초자이르네와 △고양삼송 A24블록(행복주택) △시흥장현 A8블록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파주운정3 A34블록(행복주택) 등 6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0일에는 위례신도시 A3-3a블록과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등 2곳에서 공공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A3-3a블록에는 LH가 짓는 공공분양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 51~59㎡ 33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 순환도로가 인접해있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 성남시 등과 가까워 강남권진입이 용이하며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21일에는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과 광주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에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부산 청룡동 더리체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16곳이다. 특히 22일에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곳이 오픈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3곳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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