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남해군에서 독감 예방 백신 접종한 60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망자는 지난 20일 백신 주사를 맞은 후 이틀만인 22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내에서 숨진 4명과 같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을 맞았다.
경남의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창원 2명, 통영·창녕·남해 각 1명 등 5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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