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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지민 안무 영감받아…디스코 열풍 이을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26일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양문숙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사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영감받은 곡으로 확실한 성장을 입증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는 지난 5월 발표했던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 이후 약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이다.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을 잇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도 선배 방탄소년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눈에 띄는 점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앞서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디스코 장르를 선택한 것이다. 연준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디스코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인데 감미로운 매력과 활기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롭게 도전하는 소품을 이용한 안무 또한 방탄소년단에게 힌트를 얻었다. 휴닝카이는 “처음으로 우산을 활용한 안무를 했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도 많았다. 열심히 연습하면서 익숙해졌다. 또 안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이 최근에 온라인 콘서트에서 ‘필터’ 무대를 하시면서 모자와 코트 이용하는 걸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칼군무에 집중했던 안무는 더 업그레이드됐다. 범규는 “어떻게 변하고 성장했는지 집중해달라”며 “그동안 5명이 같이 꾸미는 곡이 많았는데 구간마다 멤버별로 꾸미는 것이 있고, 댄서들과 함께하는 것이 있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유명 방송 라디오 디즈니(Radio Disney)가 발표한 ‘올해의 여름곡’ 선정 등 데뷔 2년 차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룩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활동으로 음악적 실력도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준은 “데뷔한 지 1년반 정도가 지났는데 과거와 비교했을 때 곡의 느낌이나 메시지를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변하지 않았나 싶다.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인 만큼 이런 분위기가 그룹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소년미 넘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이야기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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