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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항소심서 일부 유죄 인정…김경수 관련주 급락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으며 관련 종목이 하락 중이다.

6일 오후 3시 10분 기준 국영지엔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38% 하락한 3,495원에 거래 중이다. 국영지앤엠(006050)은 최고경영자가 김 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됐다. 같은 시간 한국컴퓨터(054040)은 29.97% 하락해 하한가인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최대주주인 한국컴퓨터지주의 대표이사가 김 지사와 같은 학과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였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는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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