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MZ세대는 물론, 3040 직장인을 겨냥해 최근 출시한 신개념 로스트 비프버거 ‘리얼비프버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맘스터치의 ‘리얼비프버거’는 프리미엄급 식재료로 만든 풍성한 수제 스타일의 버거 메뉴다. 맘스터치는 고급 품질의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전략은 고수하면서, 소고기 패티·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새로운 형태의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존쿡 델리미트의 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급 ‘로스트 비프’를 사용했는데, 패티를 갈지 않고 오븐에 굽고 저온으로 숙성시켜 육결이 살아 있으며, 깊은 풍미 또한 일품이다. 로스트 비프를 층층이 쌓아 올려 볼륨감도 높였다. 그리고 버터향이 풍부한 크랜베리 브리오슈 번에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 등 비타민이 풍부한 구운 야채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향긋한 발사믹 글레이즈드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로 감칠맛까지 더했다. 리얼비프버거는 로스트비프와 구운 야채가 저온으로 조리돼, 이색적인 ‘콜드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리얼비프버거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9500원이다.
제품 출시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혜자 제품이 등장했다”, “슬라이스 된 패티가 겹겹이 쌓여 있고 재료가 풍성해 포만감이 크다”,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다, 인정한다”, “소스와 소고기, 야채 합이 미쳤다”, “구운 가지, 호박, 크랜베리가 들어있을 줄이야, 많이 맛있다” 등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국내 1위 델리미트 브랜드와 협업을 한 만큼, 맛과 품질이 보장된 메뉴”라며, “기존 싸이버거 등 혜자버거로 상징되는 '가성비' 중심의 브랜드 운영전략은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와 수요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개발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맥도날드 전략을 답습한다', '혜자 이미지를 벗으려는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맘스터치는 '빠르게 보다는 올바르게'를 지키며 주문 후 조리(오더 애프터 쿡)와 가성비 고수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원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맘스터치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리얼비프버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매장에서 리얼비프버거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케이준 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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