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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우주위협, 우리군의 국방우주력 발전 방향은?

국방부·국방대, 23일 국방우주력 발전 심포지엄 개최





전장의 영역이 지상과 바다·공중을 넘어 우주로 확대됨에 따라 군이 우주위협에 대비해 국방우주력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국방부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방우주력발전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해 늘어나는 우주위협에 대비한 국방우주력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와 국방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우리 군이 우주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인원을 최소화화고 국방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성일 국방대 총장의 개회사와 서욱 국방부 장관의 영상 환영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기조연설을 한다. 또 존 레이먼드 미 우주군 참모총장과 미쉘 프리들링 프랑스 합동우주사령부 사령관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방우주협력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한범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 국방정책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철 전쟁기념관 관장, 김경민 한양대 국가우주전략센터장(특별 공훈교수), 이범석 국방과학연구소 3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동북아 군비경쟁에서의 우주’를 주제로 우리 군의 우주정책·전략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은 박영욱 국방기술학회장이 맡고 발제자로는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최기혁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이정호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토론자로는 박상영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와 강병철 세종대 초빙교수가 참여해 ‘국방우주력 발전 목표 및 방향’을 주제로 우리 군의 우주력 건설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방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을 통해 대내외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우리 군의 우주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방부는 우리 군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인 우주에서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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