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와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등이 참여하는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이 진행된다.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소 출신 도경수 병장(수도기계화보병사단 복무 중)과 비투비 출신 육성재 일병(국방부 근무지원단 복무 중)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 출신 병사가 재능기부하고 모종화 병무청장,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하유민 상병, 가수 민경훈, 걸그룹 CLC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응원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자랑스럽군 챌린지’ 응원 영상과 사진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캠페인 참여자들이 순차적으로 병무청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에 올릴 예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과 군 복무 중인 군 장병, 병역의무를 마친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병역을 이행하는 분들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