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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 배당 투자로 연말 보너스 받는 법 아는 분? (영상)

아는분의 재테크 공식 '배당 투자' 편







요즘처럼 저금리 시대,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률을 위해 주식 투자를 선택하죠. 오늘은 장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배당 투자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배당’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인 투자자들에게 일정 비율만큼 나눠주는 거예요. 쉽게 말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듯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 거예요. 이 금액의 비율을 '배당 성향'이라고 해요.



지난해 국회 예산정책처의 '주요국 기업 배당 성향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2018년 우리나라 상장 기업들의 배당 성향은 평균 24.8%였어요. 40%에 육박하는 미국, 60% 넘는 영국 그리고 세계 평균 5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에요.

그래서 배당 성향이 강한 주식을 찾을 땐 국내 주식보다는 배당 수익률이 높은 미국 주식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고배당 주식으로 코카콜라 (84.46%), 화이자 (96.77%), 존슨앤존슨 (61.64%), 3M (68.58%) 등이 있죠.



배당금은 보통 1년에 한 번 지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당을 많이 하는 회사들은 분기에 한 번씩 혹은 반기마다 배당금을 주는 곳도 있어요. 반대로 배당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배당을 하지 않는 기업도 있어요.

주식 가치가 오르면 배당금과 주식자산도 늘어나기 때문에 배당 주식을 잘 활용한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돈을 효율적으로 벌 수 있어요. 한 번에 주식을 구매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눠 매수한 주식의 분기별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복리가 적용돼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아는분' 소개 : 경제 이슈 스토리텔링 채널 서울경제썸이 '1분 만에 완파하는 딥한 경제 상식, 아는분' 이라는 코너를 시작합니다. 서울경제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면 매주 월/수/금요일 밤 10시, 경제/재테크/산업/문화/트렌드 등 최신 이슈를 1분 만에 깔끔하게 설명한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경 인턴기자 h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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