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양천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를 개최한다. 양천구 주민과 인근 서남권의 강서·구로·영등포·금천구, 광명시 주민들이 참여해 행정 분야를 비롯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 소비자 피해 등 15개 분야에 대해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내달 4일까지 인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같은 달 17일 직접 구청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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