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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가처분 기각 결정 유감, 시간과 결과가 증명할 것"

상법과 자본시장 원칙 부정적 영향 우려

항공업 재편의 공론화 등 소신 변화 없어

경영진 감시, 기업가치 개선 위해 노력할 것





KCGI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KCGI는 1일 “한진칼(180640)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유감”이라며 “관계당국과 사법부의 고심은 이해하나, 이번결정이 시장경제원리 및 상법과 자본시장의 원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KCGI는 “항공업 재편에 대한 고민과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문제점 지적이 국가경제를 위한 합당한 진심이었음은, 시간과 결과가 증명하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천명해온 항공업 재편의 공론화,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 및 독립적 이사회에 대한 소신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진칼 주주들과 함께 경영진을 감시하고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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