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연말 기부 행렬에 동참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최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그동안 꾸준한 선행을 보여왔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팬들과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 원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매번 진행하는 팬미팅 수익금 기부 및 팬들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더 미쓰(the myth)’에 출연할 예정이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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