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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노후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 교체 설치

서초구청사




서울 서초구는 노후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을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 총 28개소 52개 표지판으로, 장애인운전자의 이동 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노후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야간에도 차량 불빛으로 표지를 식별할 수 있는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해 주차장 안의 식별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되는 구역이지만 많은 일반인들이 불법주차를 해서 장애인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 표지판이 노후돼 야간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식별이 어려운 점도 불법주정차 단속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요인이다.

구는 이번에 교체 설치하는 반사 성능을 높여 제작된 고휘도 표지판으로 인해 야간에 표지 식별이 어려워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단속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편의제공·복지증진를 위한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정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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