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했다.
LG하우시스는 8일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LG하우시스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89곳의 아동·청소년 시설이 개선됐다.
LG하우시스는 올해도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한 환경을 고치지 못하는 시설을 찾았다. 올해는 다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전국 11개 센터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LG하우시스의 도움으로 새로 단장한 센터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아동과 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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