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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작가의 삶을 쫓는 우아한 추적기[책꽂이]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미셸 딘 지음, 마티 펴냄

여성 작가를 찾는 우아한 추적기[책꽂이]





20세기 문화의 중심지였던 뉴욕. 많은 작가들이 뉴욕을 무대로 작품을 쓰고 이름을 날렸다.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오웰, 베냐민 등은 이름 없이 성(姓) 만 들어도 주요 작품을 떠올릴 수 있는 이들이다. 그렇다면 파커, 웨스트, 허스턴, 매카시는 어떠한가. 왜 성만 들었을 때 낯설게 느껴질까. 비평가 미셸 딘은 “뛰어난 남성 작가만 유독 성으로 불리고 기억된다”며 “빽빽한 문학사 연대표에 여성 작가들의 성취와 이름을 남기겠다”며 예리한 글 재주를 가졌던 여성 작가 14명의 삶과 작품을 기록했다. 저자는 이들이 어떤 장르의 글을 어떤 이유로, 어떻게 잘 쓰게 됐는지 파고든다.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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