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 론칭





GS건설(006360)은 10일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했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 건 국내 건설사 중에 처음이다.

‘자이안 비’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비(vie)’의 합성어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자이의 고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일부 건설사들이 아파트에서 컨시어지나 조식 서비스 등 개별 서비스를 선보인 경우는 있지만 별도의 서비스 브랜드로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이안 비는 생활 주기 플랫폼(Life Time Platform)이라는 컨셉 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서초그랑자이에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기로 했다.



GS거설은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도입에 맞춰 기존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Xian Center)’도 ‘클럽 자이안(CLUB XIAN)’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새로운 이름의 클럽 자이안에 자이안비의 서비스가 적용될 경우에는 ‘비(vie)’가 태그라인(Tagline) 형태로 적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는 고급 마감재, 외관 등 시설 경쟁을 넘어서 집에서 보내는 ‘삶’과 ‘시간’의 가치가 어떠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며 “자이안 비는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