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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안전한 중고명품 거래 위한 플리마켓 이벤트 열어…





국내 명품 플랫폼 1위 필웨이가 9일 '플리마켓' 이벤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매매나 거래 등을 하는 벼룩시장을 의미하며, 실제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명품을 필웨이에 직접 등록 및 판매할 경우 판매장려금을 지급하는 행사이다.

금번 플리마켓 이벤트에서 실제 판매까지 성공할 경우 판매금의 3%,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필웨이만의 멤버쉽 포인트 ‘필폰’을 판매장려금으로 지급한다. 실제 판매하여 정산받은 판매금과 판매장려금을 더하면 새상품으로 구매 시 부담이 거의 없어 이번 기회에 새상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필웨이는 최근 온라인 중고 장터나 중고직거래 앱 등에서 사기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이를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플리마켓 이벤트를 기획했다. 일반 소비자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보다 안전한 중고명품거래 확산과 모조품 판매 근절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고 거래는 한정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디지털기기와 시스템의 발달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전용 앱이나 플랫폼 등이 등장했다. 이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지 않고 적정가격에 되팔거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크게 늘었다.

일반 상품의 경우 직거래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으나, 고가의 디지털 장비나 특히 명품의 경우 중고거래 시 거래 방식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품이 아니라면 시세 차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필웨이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거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무료 감정서비스와 모조품 판정 즉시 필웨이가 직접 보상을 진행하는 정품 200% 보상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중고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필웨이 관계자는 "중고 직거래 앱 사기피해 사례가 점점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수수료가 없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쉽게 올리고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명품의 경우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 및 판매를 중개하지 않는 이상, 가품 판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며 "필웨이의 정품 보상제를 통해 안전한 중고명품거래 시스템안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판매에 성공하고, 받는 판매 장려금인 필폰으로 새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필웨이 플리마켓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상설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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