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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상무대 간부 등

12일 현재 군 내 확진자 449명으로 집계

지난 달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상무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내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군 내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인 된 환자 중 4명은 지난 달 말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 소속 간부들이다. 이들은 부대 내 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강원도 화천에서 복무 중인 육군 간부 1명과 병사 1명이다. 이들은 청원 휴가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03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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