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인 ‘교보 PROVEST K GLOBAL’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win.K’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주식 투자에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 트레이딩 관점에서 투자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기존 미국·중국·홍콩 증권거래소에 추가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주식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시장 거래시 환전절차 없이 바로 원화거래를 할 수 있다. 미국 정규시장 뿐만 아니라 장전(Pre-Market), 장후(Post-Market)시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교보증권은 기존에 없었던 시장가 및 장마감시장가(MOC) 매도주문 등 알고리즘 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을 강조하고자 투자금액 외화 및 원화 동시 조회, 기간별 실현손익 조회, 차트 분석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최두희 글로벌브로커리지(GBK) 부장은 “이번 리뉴얼로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 기능 향상은 물론 투자자들이 최적으로 투자 할 수 있도록 거래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시황 및 종목 상담 편의를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GBK부로 하면된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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