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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 예고’ 풍부한 인프라 갖춘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부동산 규제로 주택매수 주춤…‘지식산업센터’로 시선 이동

-직주근접 입지·기업 특성에 맞는 특화설계 갖춰야 ‘수요↑’

-트리플 역세권·GTX-D 노선 신설·개발호재로 가치 상승 예고





양도세, 취득세, 보유세 등 강력한 규제로 매수세는 주춤하지만 전셋값이 크게 올라 갭투자가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교통호재, 개발호재 등 향후 가치 상승이 예고된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조여오는 규제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은 주택, 오피스텔 등에 비해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기업 특성에 맞는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올 상반기 신설 또는 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 건수도 1970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승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총 45건을 승인받았다.

주택에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분양가의 최대 80% 장기 저금리 융자가 가능하며, 실입주 기업은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수요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삼부토건(주)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인천 2호선 연장 계획, GTX-D 노선 신설 기대 등 여러 호재가 예고된 김포 한강신도시에 연면적 3만평에 달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인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분양에 나섰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41.80평에 규모로 지어진다. 첨단 도시형공장 및 제조형 공장,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지하 3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업무시설 및 주차장과 기계·전기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과 주차장, 지상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마련된다.



센터는 입주 기업의 비용 절감과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특화설계를 갖췄다. 차량 진입램프와 복도 넓이 7.2m, 지상층고 4.2m, 근린생활시설 최고 층고 6m가 반영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이 사무실까지 진입할 수 있게 ‘도어 투 도어’ 설계를 갖췄다.

센터 인근에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도보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마산역, 장기역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구래역 인근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강남, 고속터미널, 서울역 등으로 이동도 쉽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서울 및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오는 2026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걸포 3지구에 여객자동차터미널이 7만700㎡ 규모로 드러설 예정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지(14-3BL)와 붙어있는 14-1BL, 14-2BL 부지를 매입해 가치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다. 만약 제2한강신도시 개발까지 확정된다면 분당을 잇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홍보관 3개소를 오픈해 운영한다. 서울 홍보관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며, 김포 홍보관은 김포시 구래동에, 인천 홍보관은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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