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지난 해 10월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336370)가 솔루스첨단소재로 다시 태어난다.
14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진대제·이윤석 대표이사는 출범사를 통해 “2025년 내 2조 매출 달성이라는 성장 비전의 탑을 함께 쌓아 올리자”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각 사업부문별 핀셋 성장전략을 구사해 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 4개 전 사업부문의 시장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유럽 유일의 전지박 생산거점인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5년 연산 7.5만 톤까지 끌어올리고 60년 이상의 개발·양산 기술 노하우로 하이엔드동박 고부가제품의 장기공급체계를 다각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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