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이 8도 출전선수를 모두 확정, 본격적으로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3회에선 8개 지역 대표 출전선수가 모두 확정된다. 끼와 재능, 실력, 비주얼로 똘똘 뭉친 87개 팀을 이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트롯 전국체전’은 더욱 치열해진 오디션을 예고함과 동시에 안방극장에 감동과 재미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절반이 탈락하게 되는 2라운드 미션인 지역별 팀 대결을 시작하는데, 8개 지역을 걸고 출전한 대표 선수들이 어떤 케미와 무대로 승리를 거머쥘지가 본 방송의 관전포인트다.
한편 화제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트롯 전국체전’은 웃음과 감동·감성은 기본이며 출전선수들의 공감을 바탕에 둔 사연과 무대, 8개 지역 대표 감독들과 코치진들, 응원단장의 케미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거리까지 선사하고 있다.
나이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K-트로트, KBS2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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