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하이트진로(000080)와 함께 연말 송년회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한정판 굿즈 아이템을 선보이는 ‘연말 굿즈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테라 굿즈 선물세트’를 한정수량(1,000개) 선착순 판매한다. ‘미쉐린 가이드’와 테라가 협업한 ‘테라×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책자를 비롯해 △테라 원샷 미니 전용잔(2잔) △테라 윙카 USB △테라 캔 트레이 오프너 △테라박스 두꺼비(피규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진로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전’을 열고 매일 오전 11시 하루 하나씩 ‘진로’ 굿즈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21일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진로 스노우볼’(1,000개)을, 22일에는 다이어리 액세서리를 겸비한 한정판 ‘진로 2021 다이어리’(2,000개)를 선보인다. 또 23일에는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와 협업한 ‘진로×LAMY 스페셜 에디션 볼펜’(1,000개)을, 24일에는 두꺼비와 인기 캐릭터 ‘쿤캣’이 만난 ‘진로×쿤캣 피규어’(2,000개)를 판매한다.
한편 11번가와 하이트진로의 단독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7월 두 방울 잔, 두꺼비피규어, 홈 쏘맥 잔 등 ‘요즘 쏘맥 굿즈전’을 선보인 데에 이어 최근 테라 참이슬 폴딩박스, 테라 보냉카트 등 ‘이슬 캠핑 굿즈전’를 진행해 전 제품을 평균 30초 만에 완판한 바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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